KG 모빌리티, '토레스' 수출 증가에 5월 판매량 증가...986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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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3-06-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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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신차 토레스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해 지난달 판매량이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5월 내수 4809대, 수출 5051대를 포함 총 9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1%, 누계 대비 38.3%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2.5%, 누계 대비 40.8%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달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바 있으며, 1일부터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특히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1432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지난해 10월(5336대) 이후 7개월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전년 동월 대비 26.1%, 누계 대비 34.7% 증가한 수치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선적 물량 증가 등 수출이 7개월 만에 5천대를 돌파하며 전체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출시에 맞춘 다양한 판매 전략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 모빌리티 토레스[사진=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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