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 국내 최초 농축산용 GMP 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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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6-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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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 착공

[사진=전북대학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GMP(우수 제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이 전북 정읍시에 들어선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운영하는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김대혁 분자생물학과 교수)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이학수 정읍시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송철규 전북대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시 신정동에 들어서는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540㎡ 규모로 건립한다. 

2024년 완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완공 후 시설에서는 GMP 인증과 미생물 배양 장비, 정제·농축 장비, 건조·제형 장비 등을 갖추게 되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분야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반려동물 펫푸드부터 비료와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한다.

전북대는 국내 유일의 농축산 분야 GMP 시설을 통해 국내 농축산용 미생물 관련 기업체들의 고부가가치 제품생산과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생물 분야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의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23종, 25기의 분석 장비를 보유해 국내 유일의 사료시험 분석기관과 비료시험 연구기관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또 농축산용 미생물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창업보육, 애로기술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대·건강관리협회, 캄보디아에 보건의료사업단 파견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함께 캄보디아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 비전염성질환(NCD) 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3년간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실시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 지역의 비전염성 질환의 유병률 감소를 위해 전북대와 건강관리협회가 2024년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전북대와 건강관리협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해 ‘mHealth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NCD) 관리사업’을 실시한다.

파견 기간 동안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전염성질환자를 선별하고, 고위험군 추적 관리를 위한 기본 건강 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사 인력의 자기주도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 및 검사기술 전수, 검사장비 활용 모니터링 등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대와 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에도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보건의료 사업단을 파견해 지역 주민 1000여명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비전염성질환 인식 조사, 검사장비 구축 모니터링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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