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29도 '무더위'...제주·남부지방은 최대 4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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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5-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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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우산이 없는 시민들이 서둘러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6월1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또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오전에 제주와 영호남 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충청남부까지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제주도가 10~40㎜, 전라권·경북권남부는 5~20㎜, 충청남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는 5㎜ 내외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9도, 낮 최고 21~29도로 평년(아침 최저 14~18도, 낮 최고 24~28도) 수준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해상에 안개가 끼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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