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영유아 부모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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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5-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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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 1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에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의 모습 함께 그려요’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지원 △소아과 접수 방법 개선 및 유아 입원실 설치 △영유아들은 위한 다양한 공연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및 환경개선 △어린이집 앞 승하차 구역 안전 확보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및 예약시간 다양화 △초등학생 돌봄센터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로 해결하려고 노력해 주시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같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직접 부모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해 바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안에 시행토록 하겠으며 장기적인 것은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아파트 주민간담회,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사랑이 뭔지 ’ 가수 이무송 홍보대사 위촉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여주 도자기축제장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무송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시장과 함께 도자기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데뷔한 이무송은 1992년 발매한 2집 앨범에 수록된 ‘사는게 뭔지’로 공전의 대히트를 쳤다.

1993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MBC 올해의 최고 인기가요, 최고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활동과 함께 여러 토크쇼 패널, 라디오 DJ 등, 방송인으로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앞으로 여주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문화 관광의 도시 여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이무송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의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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