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세사기 방지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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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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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전세사기를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

시는 지난 26일 초지동 통장협의회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추진중인 이 교육은 지난 3월 24일 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해양동, 원곡동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연말까지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전부를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안산시 전세사기 대응 추진사항, 깡통전세,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등 전세사기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김성현 토지정보팀장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전세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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