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제52회 전국소년체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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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3-05-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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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이 입상선수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신경호 교육감 페북 캡처]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은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이 울산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신 교육감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원도는 초등학교 257명, 중학교 436명의 선수가 32개 종목에 출전하여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며 "사전경기도 열렸고, 오늘부터 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육상 창던지기에서 인제중학교 2학년 이새봄 선수가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 육상(달리기)을 하였고 중학교에 와서 창던지기를 시작하여 1학년 때 전국소년체전에서 33미터를 던져 5위를 하였는데 일 년 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오늘 48.79미터로 중학생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장학금 500만원을, 지도 선생님은 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신경호 교육감 페북 캡처]

그러면서 "덕분에 제가 종합운동장에서 많은 응원단과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상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육상, 탁구, 유도, 역도, 레슬링, 수영에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했다"며 "모든 종목에서 강원의 건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평창중학교에서도 34년 만에 레슬링 그레꼬 48키로 그램에서 3학년 이종인 선수가 결승전에서 11:0이라는 점수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자랑했다.

끝으로 신 교육감은 "전국무대에서 시합을 치루는 것은 성적과” 관계없이 개인에게는 한평생을 살면서 가장 큰 경험이자 자랑거리"라며 "우리 선수들이 끝나는 날까지 다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쟁해주기 바랍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예체능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최대한 지원하여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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