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 태평양, 주한 베트남 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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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3-05-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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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기업들, 신속·정확한 법률자문으로 베트남 진출확대 및 적극투자 기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성남 고문, 이준기 변호사, 양시경 대표변호사와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외교관들이 초청 간담회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성남 고문, 이준기 변호사, 양시경 대표변호사와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외교관들이 초청 간담회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은 26일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를 법인으로 초청해 한-베트남 경제 협력 관계 및 베트남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베트남 외교관과 태평양 변호사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0년 8월 주한 베트남 대사로 부임한 응우옌 부 뚱 대사는 2016년부터 대사 부임 전까지 베트남 최고의 외교관 전문 양성 기관인 외교 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 각종 외교 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아왔다.

간담회에서 응우옌 대사는 “1992년 12월 수교 이래 지난 3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한-베트남 경제 협력 관계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베트남 기업들이 디지털, 친환경 분야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시경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한국의 3대 교역국인 베트남에 진출한 8천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 발전에 보다 더 적극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태평양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평양은 하노이와 호치민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본사에도 동남아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동남아 지역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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