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기념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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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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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강원상품권 20만원 이상 결제고객 611명 경품행사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판매는 특별자치도 출범일인 6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할인율 6.11%, 1인 월 구매한도 30만원으로 80억원 규모이다.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강원상품권앱을 통해 6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바일 강원상품권 20만원 이상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1만5천원, 2만원권 모바일 강원상품권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6월 10일 611명을 추첨, 6월 11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계획이다.

정철환 道사회적경제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도민과 같이 축하하고 안갯속과 같은 경기 불황 속에서 강원상품권이 우리 지역에 자그나마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행안부의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등록제한 지침으로 시군이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강원상품권은 앞으로도 변동사항없이 현행 가맹점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계기관과 협력해 식중독 신속대응 모의훈련 실시
강원도 보건체육국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앞서 식중독 발생 시 기관별 신속한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 14시 홍천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교육청, 18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등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정확한 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역학조사 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별 소통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모의훈련에서는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인지 후 지체없는 신고와 관계기관으로의 보고‧전파를 확인하고 식중독 조사관이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해 환경, 식품용수 검체 채취를 시현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한다.

또한, 급식실 소독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사후 조치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대책 회의까지 진행한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최근 5년 같은 기간 대비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 19 위기경보단계 하향에 따라 외부 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이며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증가가 더욱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윤승기 보건체육국장은 “강원도는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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