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신흥기업 이플레인, eVTOL 설계 승인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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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켄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5-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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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레인 컴퍼니가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 ‘ePlane e200’ 이미지. (사진=이플레인 컴퍼니 제공)]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전동수직이착륙기(eVTOL)를 개발하는 인도의 신흥기업 이플레인 컴퍼니는 eVTOL 설계에 관한 승인을 인도민간항공관리국(DGCA)으로부터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승인취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비카람 데브덧 DGCA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플레인은 발표자료를 통해, “이번 승인취득으로 eVTOL 상업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인도를 비롯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안전한 비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플레인은 현재 도어 투 도어 출퇴근 시 이용할 수 있는 2인승 eVTOL ‘ePlane e200’ 등을 개발중이다. ePlane e200은 기체의 길이와 폭이 모두 5m이며, 항속거리는 약 200km.

 

eVTOL은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어 활주로 등이 필요없다. 보급에 성공하면, 사람들의 이동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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