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신규 생성 AI 서비스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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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05-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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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연말 IBM 왓슨 코드 어시스턴트와 통합

[사진=레드햇]

레드햇은 새로운 생성 AI 서비스인 '앤서블 라이트스피드(Ansible Lightspeed)'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올 연말 IBM 왓슨 코드 어시스턴스(IBM Watson Code Assitant)와 통합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조직 전체에서 보다 일관되고 정확한 자동화를 할 수 있도록 됐다. 초보 사용자에게는 쉽게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숙련된 사용자는 낮은 수준의 작업을 생성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프로젝트 위즈덤(Project Wisdom)의 다음 단계다. 사용자, 기여자, 고객, 레드햇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파트너가 사용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왓슨 코드 어시스턴트와 통합돼 IBM 기본 모델에 액세스하고, 자동화 코드를 신속하게 구축한다. 

레드햇 관계자는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숙련된 앤서블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영어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자신의 도메인 전문 지식을 앤서블 플레이북(Ansible Playbook)을 생성하거나 편집하는 데 필요한 YAML 코드로 쉽게 변환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한다"라며 "사용자들은 모델을 훈련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피드백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메인 특화 AI는 직접적인 경험의 힘과 기술 혁신을 결합하여 자동화와 같은 도메인 특화 기술에 AI를 주입하여 특정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핵심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사용자가 학습시키기 때문에 특정 과제에 대해 보다 일관된 권장 사항을 즉시 제공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업계, 언어 및 기능에 맞는 실질적인 가치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아셰시 바다니(Ashesh Badani) 레드햇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개발자와 운영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동화를 사용하고 사용자가 기존 지식을 활용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지능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유능한 기술을 제공한다"라며 "이를 통해 각자의 고유한 영역에서 AI를 실현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경험을 통해 학습되었기 때문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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