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APEC 정상 회의 경주 유치 지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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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3-05-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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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지지를 결의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결의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의회]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결의했다.
 
23일 문경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11차 정기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 회의 경주 유치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APEC 정상 회의가 지방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개최될 것을 촉구하며 개최지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희망하고 “경북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25년 APEC 정상 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천년고도 경주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이고, APEC 교육장관 회의나 세계물포럼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 최상의 컨벤션 시설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2025 APEC 정상 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APEC 정상 회의 경주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결의해 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주 시민과 경북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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