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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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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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전경[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광명문화재단·금천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프로젝트가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서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은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지원하는 게 목적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등 3개 협력 기관은 총 1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프로젝트는 ‘無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 안양천에서 Move’를 주제로, 지역 간 경계를 관통하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춤추며 다채로운 움직임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교류를 시도한다.

 

[사진=안양시]

첫 사업으로 오는 30일 안양 쌍개울터 인근 공원에서 3개 문화재단 업무협약과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 리서치, 도시포럼, 아카이브 전시와 세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양천 舞舞퍼레이드’ 등을 추진한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안양천 지방정원 사업과 함께 안양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대와 문화협력을 추진해 안양천이 수도권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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