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항꾸네' 창립기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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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기자
입력 2023-05-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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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56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하는 창립기념 봉사활동 주간'을 개최

  • 인근마을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방역활동 등에 구슬땀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가 여수시 묘도동에서 지역주민 및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CEO 허세홍)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하는 창립기념 봉사활동 주간'을 개최했다.

봉사활동은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묘도동, 삼일동, 율촌면 등 공장 인근 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22일에는 율촌면 도성마을에서 지역발전협의회, 마을 청년회, 부녀회, 도성마을농원 직원들과 함께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봉사대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및 반찬 먹거리를 나누었고, 마을 골목길과 경로당 청소, 위생 방역 등을 실시했다.

이전 17일에는 묘도동 도독마을과 온동마을, 18일에는 삼일동 신덕마을에서 각 마을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청년회,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했다.

또한, 20여 곳의 마을 경로당에 방역을 실시하고 화장실 비데를 설치하며, 골목길과 해안가의 쓰레기도 청소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GS칼텍스는 1967년 창사 이래 56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회사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해주신 지역사회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해안가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 창립 기념일이 있는 매년 5월 중순에 여수와 서울, 대전 등지에서 회사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사적으로 50일간의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1억원 상당의 접이식 각도조절 책상을 기부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가 율촌면 도성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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