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수도권 새벽에 천둥·번개 동반 비…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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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현미 기자
입력 2023-05-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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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에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며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04.12

지난 4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소만(小滿)이자 일요일인 21일 수도권에는 새벽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 황사 유입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새벽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곳곳에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충북과 경북 서부 내륙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다. 서울 한낮 기온은 24도 수준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0m 높이로 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황사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인다.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후부터, 전북은 밤에 '매우 나쁨'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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