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인도·영국 정상과 연쇄 회담…G7 확대세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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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5-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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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9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틀째인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 영국 정상 등과 연쇄 회담을 가지며 릴레이 정상 외교를 펼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리시 수낵 영국 총리를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정상회의 일정에 따라 양자회담 국가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도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한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 세션 및 기후·에너지·환경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 확대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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