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고위공직자·학교장 청렴라이브(Live)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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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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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 청렴 특강

  • 청탁방지담당관 청렴교육 실시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고위공직자와 학교장, 원장 등 6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라이브(Live) 행사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특별교육을 통해 매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동참을 장려하며 소통이 있는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청렴라이브를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구현한 ‘1등 한 날’과 ‘별이 빛나는 밤’ △인문학적, 사회적 관점에서 본 영상물 ‘청사진’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청렴 감동 영상 상영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의 청렴 특강 순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모범을 보일 때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공정과 친절이 곧 청렴’이라고 항상 강조했던 바와 같이 모든 가족이 청렴을 일상화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청탁방지담당관 청렴교육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직속기관 등의 청탁방지담당관(이해충돌방지담당관, 행동강령책임관) 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청탁방지담당관으로서의 책임의식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천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에서 청렴한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폭넓은 범위의 청렴 관련 주제를 다뤄 청탁방지담당관의 전문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 청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청렴 강사단 운영 △세대를 잇-다 △청렴한 소통 운영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이 청렴교육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반부패 노력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서 청탁방지담당관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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