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빵산업 발전 위한 베이커리 사업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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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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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과제빵 개발 및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 활용 방안 대해 논의

  •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관내 유명 베이커리 사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평택을 대표하는 제과제빵 개발 및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 식품정책과장, 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장과 평택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사업 대표자 15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이후 지난해 12월 개관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을 견학했다.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은 △관내 생산 농산물을 베이커리 사업자에게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 개발 방안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모임 및 논의를 거쳐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 평택만의 제품 개발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경기 평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 불균형과 같은 위험 요인이 발생한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으로, 위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통화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단체교육과 맞춤 가정방문 등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다음의 각 관할 지역 보건소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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