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임산부 응급처치·분만,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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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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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소방본부, 전북 전 지역서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 시행

[사진=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은 전북 전 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적합한 응급처치와 응급분만을 돕는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등록된 임산부는 1481명이며, 이중 임산부 442명이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이 중 7명은 구급차 내에서 안전하게 출산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산부인과가 없는 읍·면, 농어촌지역 임산부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분만의료 취약지역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란 주제로, 농어촌지역 임산부의 이용 병원, 금기약물, 기저질환, 긴급연락처 등 DB를 구축해 임산부에게 맞춤형 구급서비스 및 임산부 원스톱 안심 출산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신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까지 서비스 대상에 해당한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구급대원이 사전 등록된 정보를 통해 빠른 상황 판단과 긴급 상황 시 응급처치를 비롯한 응급 분만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사전에 등록된 정보는 구급대에 자동 연계돼 임산부 환자에게 올바른 응급처치는 물론, 본인이 평소 이용하는 의료시설로의 신속한 이송을 가능케 한다. 

주낙동 본부장은 “임산부 및 영아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등 구급대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가까운 보건소 또는 119 전화신청이 가능하므로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서비스를 등록해 수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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