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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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3-05-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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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현지 확인·점검 실시

김상호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조순구 경산시 건설과장으로 부터 '경산명품대추 테마공원'의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경산시의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경북 경산시의회 의원들이 현장 위주의 상임위 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수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증설사업을 착수해 이달 7일 공사가 준공됐고 25일 준공식 행사가 예정돼 있어 현장을 확인‧점검차 방문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하수 및 총인처리시설‧소화조 등 증설된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다음으로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공원 내 조성된 대추홍보관을 둘러보며 운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증설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정주권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이 주민들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 민간투자사업은 경산시 대정동 137번지(기존 하수처리시설 내)에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사업비 431억5700만원을 투입해 2023년 5월 준공됐으며,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경산시 감못둑길 20번지 일원에 사업비 107억50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 했고  필요에 따라 올해 말까지 전시체험관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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