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년 내내 공차는 소리가 들리는 원주...오는 11월까지 i-leage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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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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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i-leage 사업 협약식 개최

  • 북부권 어르신들 위한 여가복지서비스 개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시체육회, 원주시축구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2023 원주시 i-league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i-league란 연령별 경기와 함께 교육·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의 유·청소년 풀뿌리 축구 리그다.
 
원주시축구협회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i-league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i-league는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장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가 명실상부 최고의 체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원주시에 1년 내내 공차는 소리가 들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북부권 어르신들 위한 여가복지서비스 개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태장동 산54-25 일원에서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 노인여가복지 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연면적 2644.2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실버카페, 건강관리실, 2층은 경로식당, 정보화실, 3층은 소강당, 프로그램실, 4층은 VR체험실, 대강당, 탁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원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이며 북부권 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원주시 전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북부권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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