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테슬라 中 110만대 리콜…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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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5-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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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슬라 중국 홈페이지]


중국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미국 전기차(EV) 제조사 테슬라가 리콜(회수・무상수리) 신고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4차종이 대상이며, 대수는 약 110만 4622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2019년 이후 테슬라의 중국 최대 규모 리콜이다.

 

리콜 대상은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세단 ‘모델 3’와 SUV ‘모델 Y’, 그리고 수입차 세단 ‘모델 S’, ‘모델 3’, SUV ‘모델 X’.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 감속 시, 잉여전력을 배터리로 되돌리는 기능과 장시간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들 조건이 겹치면 충돌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한다.

 

테슬라는 온라인 상에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 오류를 시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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