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익산국토청 찾아 현안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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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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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제7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건의

[사진=무주군]

황인홍 무주군수가 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안성~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과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이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 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 안전과 교통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군에서 추진 중인 위험도로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사업별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안성면 금평리에서 적상면 사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19호선의 미정비 도로(4㎞구간) 확·포장 사업이 제7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덕유산 IC와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내년도 국비로 22억원을 요청했다. 
 
토종모종 나눔행사 개최…내일 군청 후정서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무주토종연구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꾼 토종모종 6000주를 9일 군청 후정에서 군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무주토종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토종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집과 증식, 보존에 대한 동참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군민에게 나눠줄 토종모종은 칠성초(고추)를 비롯해 가지와 토마토, 상추, 사과참외 등이다. 

한편, 토종모종 공급은 무주토종연구회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칠성초, 붕어초 등의 고추 종류와 가지, 대파, 오이 등 8종 1만3600여주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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