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치권]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윤리위 징계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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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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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日 총리 귀국...한·일의원연맹단 등 접견

국민의힘 황정근 윤리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윤리위 첫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잇단 설화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위원회를 열고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사를 진행한다. 김 최고위원은 '5·18 폄하' 등 연이은 실언 논란에 휩싸여 있고, 태 최고위원은  '4·3 폄하 발언' 및 이른바 '공천 개입 녹취록' 등에 연루돼 있다.
 
당 안팎에서는 두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가 점쳐진다. 국민의힘은 지난 4일에 이어 8일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했는데, 이를 두고 두 최고위원의 회의 출석과 공개 발언을 막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윤리위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최장 3년), 탈당 권유, 제명 등 4단계로 나뉜다. 만약 당원권 정지 1년 이상 징계를 받는다면 두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내년 총선 출마가 불가능해진다.
 
윤리위 개의 전 두 사람의 최고위원직 자진사퇴 카드도 언급된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자진사퇴는 없고 직접 소명해 논란을 정면 돌파한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선 두 사람에 대한 중징계가 당내 보수 지지층의 반발을 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 사진전'에 참석한다. 이후 김 대표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족돌봄청년들과 간담회를 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1박 2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기시다 총리는 귀국 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단 등 정치인들과 6개 경제단체장 등 한국 경제인들을 만난다. 한·일의원연맹에서는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간사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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