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구 게임, 해외서도 날았다…지난달 월 매출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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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05-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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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캐나다 등 야구 강세 지역서 고루 인기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월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3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은 지난 4월 역대 월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5월 1일에는 일 매출 합산 약 30억원에 도달하며 하루 최대 매출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에 야구 게임 합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까지 동기간 연 누적 매출 신기록도 세웠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이처럼 국내외 야구 게임 라인업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선보이면서 올해 1500억원의 매출 목표도 충분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컴투스의 야구 게임으로는 'MLB 9이닝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등이 있다. 이들 게임이 글로벌 전역에서 최근 들어 차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대만, 캐나다 등 전통적인 야구 강세 지역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MLB 9이닝스 23'은 야구 종주국인 미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부문에서 지난 4월 30일 10계단이나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5월 들어서도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캐나다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같은 날 스포츠 게임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야구 팬층이 두터운 대만에서는 개막 이후 4월 한 달간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매출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 현재까지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야구 시즌 개막 이후 MLB 9이닝스 23과 컴투스프로야구2023, 컴투스프로야구V23이 나란히 구글 플레이 야구 게임 매출 1,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3도 국내 톱10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한미 양국 프로야구에 기반한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수십 년의 연구 개발력과 노하우에 기반한 훌륭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전 세계 야구 게임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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