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월 25만9524대 판매…전년比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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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3-05-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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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 달 국내 4만9314대, 해외 21만210대 등 총 25만952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1.6% 감소하고 해외는 11.0% 증가했다. 총 판매량은 8.3% 늘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3645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2만6301대, 쏘렌토 1만8975대 순이었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835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4158대), K8(4011대), K5(2739대), 모닝(2164대) 순으로 잘 팔렸다. 총판매량은 1만4225대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 6481대, 스포티지 6282대, 셀토스 4119대, EV6 2694대 등 총 2만9489대가 판매됐다. 상용차 판매량은 봉고Ⅲ 5258대를 포함해 총 5372대였다.

해외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3만7363대 팔린 스포티지였으며 셀토스가 2만2182대, K3(포르테)가 1만515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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