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 컨설팅 등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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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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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가 최근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과 합동소방훈련을 펼쳐 관심이 모아진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산시 관내 자원순환시설의 2019·2020년 화재와 최근 주요 자원순환시설 화재 사례를 통한 소방안전관리 분야 화재예방 컨설팅, 유관기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해 사전에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자원순환시설 1층 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 유해화학물질 취급 장소로 연소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여기에는 안산소방서·시흥화학구조대·안산시청·단원경찰서‧화학사고 자문위원회·회사 관계자 등 총 84명이 참여했다.

 

[사진=안산소방]

훈련은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컨설팅,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훈련, 소방용수 확보 및 소방통로 확보 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화학사고 대응 훈련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이정용 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발생원인이 다양하기에 초기 대응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압활동이 중요한 만큼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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