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창원시, 관내 예술인 NFT 시장 진입 본격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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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연진 기자
입력 2023-05-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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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T ART in 창원' 5월 1 ~ 30일까지 참여작가 모집

창원특례시, 관내 예술인 NFT 시장 진입 본격 지원(NFT 웹포스터)[사진=창원시]


창원시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NFT ART in 창원’ 참여작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NFT 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NFT 플랫폼(갤럭시아넥스트)과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본격적인 관내 예술인들의 NFT 작품 제작 및 유통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NFT ART in 창원’을 시행한다.

이는 급변하는 예술 지형에 맞춰 신기술에 진입장벽이 높은 관내 예술인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NFT 작품 제작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된 작가들은 창원시 NFT 작가로서 작품 제작, NFT 플랫폼 내 작가·작품 등록 및 판매, ‘NFT ART in 창원’ 웹페이지를 통한 작가 및 작품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작가 모집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회화, 사진, 동영상 등 NFT로 발행 가능한 모든 분야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민이면서 전시 경험이 있는 예술계 작가와 창원시민이면서 예술 관련 전공 또는 전공 중인 예비작가이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신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예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도전을 하는 만큼 많은 관내 예술인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예술품을 시작으로 창원시 NFT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수산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조건불리지역·소규모어가·어선원 직불금
 

창원시는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으로 연간 80만원과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으로 연간 80만원과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에 사는 어업인을 위한 제도이다. 실리도, 송도, 양도, 우도, 잠도 지역에 해당한다.

청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으로서 수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해야 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일정 소득 규모 이하인 영세한 어가에 지원되는 사업이다.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어업 종사기간이 3년 이상인 소규모 어가 중 어촌에 3년이상 거주,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이 허가받은 어선의 총 톤수 합이 5톤 미만인 어업인, 신고어업인(겸업 제외), 양식업 면허,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직전년도 판매금액 1억원 미만의 어업인 등으로 직불금 지급요건을 모두 갖춘 어가에 120만원을 지급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원으로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한다. 하지만 조건불리지역·소규모어가·어선원 직불금과 농업.임업 직불금과도 중복 지급은 안된다.

조건불리와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거주지 읍·면·동,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 선적항이 있는 읍·면·동에서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창원몰 상품, 복지포인트로 살 수 있다
-전국 3700여 개 기업∙공공기관 복지몰 입점
 

창원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하는 창원몰 상품을 5월부터는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복지포인트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사진=창원시]

창원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하는 창원몰 상품을 5월부터는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복지포인트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13일 창원시와 SK엠앤서비스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원몰 우수 상품을 후생복지사이트 “베네피아몰”에 입점을 진행해 왔다.

베네피아몰은 3700여 개 고객사와 1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복지 플랫폼으로 고객사 임직원들은 매년 회사측에서 지급한 포인트를 해당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5월 1일부터는 1차적으로 창원몰에 등록한 8개 업체에서 생산한 26개 상품을 창원시청을 비롯해 경남도청과 부산시교육청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중에 있으며 5월중으로 상품수를 늘여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베네피아몰 입점을 기념해서 이달 말까지 1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은 베네피아 입점을 통해 창원몰 입점업체에게 또 하나의 유통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신청

창원시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청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만19세이상 34세이하 청년으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이나 재산기준은 없으나, 시설퇴소를 준비중이거나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연계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3개월(10회)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 본인에게 적합한 기관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방법과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6월부터 8월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웅기 사회복지과장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인 문제를 상담을 통해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받기를 바란다”며 “참여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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