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납세자의 불편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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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5-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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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세무서와 함께 소득세 신고 납세자 편의 시책 적극 추진

  •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택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2일~31일) △송탄출장소(15일~31일) △서평택체육센터(15일~31일) 3개 권역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합동도움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의 신고도움을 위한 도움창구와 그 외 방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PC가 설치된 자기작성신고창구로 이원화 해 운영할 계획이다.

납세자가 합동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할 경우에는 모바일(손택스스마트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신고를 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해당 지방소득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또한 평택시는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3개 권역에서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 운영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니터 요원들은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신속대응 및 평시 예방관리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의 최근 감염병 동향 등 안내를 시작으로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감염관리팀장이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감염병의 이해와 평택시 역학조사관이 시설별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예방 관리 방법에 관한 내용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모니터 요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시설별 대응 방안 등을 알게 되어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임무 고지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임무고지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와의 상호 정보 전달 등 신속한 대응과 예방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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