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DX 인사이트 컨퍼런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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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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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는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2023 DX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코엑스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는 기업 내부에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DX) 도입 사례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LG AI연구원은 실무형 AI인재양성을
어떻게 하는가(LG AI연구원 김향미 팀장) △DX를 위한 AWS의 AI 활용 방안과 사례(AWS 김기병 담당) △DX 인재 양성의 전략과 실행(국민대학교 AI센터 허대영 교수) △AI’s longtail problem의 해결방안(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 △AI기반의 업무자동화 혁신 '일하는 방식의 변화'(디엑스솔루션즈 김종인 대표) △원자력 엔지니어링 기업의 DX 전략(미래와도전 이대영 부장) △세이브더칠드런 DX 추진 실제(세이브더칠드런 황명화 부문장)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DX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이야기하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는 '2023 AI 엑스포 코리아(AI EXPO KOREA·국제인공지능대전)' 세미나 프로그램과 연계해 코엑스에서 추진 예정이며, DX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선착순 180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0일까지 AI 엑스포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상세 행사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및 2023 AI 엑스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은 DX 수요가 있는 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검증 프로젝트 제공해 실질적인 DX 촉진을 위해 2022년부터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더불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약 31억원의 예산으로 운영 중이며, 2023년 수요기업으로 △광동제약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공사 △네패스 등 총 50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수요기업 재직자 450명 이상을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배출할 예정으로, 수요기업 내 실질적인
DX가 가능하도록 단계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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