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사회안전망 구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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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4-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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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5일 14시 동해시 북부지역 일원

관계자들이 고독사 예방사업 사회 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마치고 복지회관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최근 1인 가구가 주된 가구 유형으로 부상함에 따른 사회적 고립 심화, 알콜중독, 실직 등 복합적 문제의 고독사 발생에 대한 문제가 개인
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고독사 예방사업 사회 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동해시 북부지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관내 1인가구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을 알리며 위기 가구 고독사에 대한 예방을 목적으로 했다.
 

김종문 동해시 전부시장(오른쪽)이 고독사 예방사업 사회 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동해시 북부지역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이날 캠페인에 동참함 마을리더 김종문(동해시 전부시장)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고 우울과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장영미 고독사 담당자는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은 이웃끼리 안부를 묻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 하는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관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고 일상을 회복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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