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플레이스, '판교점' 신규 오픈..."브런치 강화"

브런치 메뉴 신규 도입...커피∙디저트 전문성 강화

더플레이스 판교점 전경.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는 브런치 메뉴를 강화한 ‘판교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판교점은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인근에 있는 주상복합상가 ‘아브뉴프랑’에 자리 잡았다. ‘이탈리아 남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정하고 따뜻하고 정겨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부와 가족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브런치 메뉴군을 새롭게 도입해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브런치 메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판교점은 슈거 크러스트를 입힌 ‘프렌치 토스트’ 2종을 선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피스타치오 크림을 더한 '프루타 프렌치 토스트'는 신선한 제철 과일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마스카포네 프렌치 토스트'는 마스카포네 크림과 캔디드 월넛이 조화를 이룬다.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테일러커피’의 원두를 사용해 커피 전문성을 높였으며 원두 이원화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더플레이스는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고, ‘비스테카 립아이’ 스테이크를 30% 할인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 오직 판교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군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브런치 모임부터 친구∙연인과의 특별한 약속, 직장인들의 비즈니스 모임까지 가능할 수 있게 공간을 꾸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