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25일 제339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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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3-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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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민생조례안 등 40여 건 안건 처리

  • 도정질문 3명, 도정과 교육 행정에 관한 정책 방향 제시

경북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25일부터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5월 9일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조례안 등 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5일 재·보궐선거에서 구미시 제4선구 도의원으로 당선된 김일수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 선서와 함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임종식 교육감이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 규모 등이 담긴 제안 설명을 한다.
 
또한 김용현(구미), 김대진(안동), 김원석(울진)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 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김용현 의원은 금오산도립공원 관련, 구미시와 통합신공항 간 교통 인프라 개선, 도내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김대진 의원은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 관련, 경북도 산불 예방 및 대응 관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원석 의원은 경상북도‘쳇 경북’활용 내실화 방안,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 대책,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대책 등과 관련해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는 5월 9일에 개의해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위원회에서 심사 된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규칙안 등 40여 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시도민과 함께 기뻐하며, 신공항 건설이 대구경북 미래 신성장을 주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근간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회기에도 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정과 교육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 추경, 조례안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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