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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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4-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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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소방본부]



충북 단양소방서가 지난 10~21일까지 열린 '2023년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자체 선발한 228명이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단양소방서는 각 종목별 합산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옥천소방서 3위는 진천소방서가 차지했다.
 
권혁민 충북 소방본부장은 "고된 출동 속에서도 틈틈이 훈련에 매진해온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각종 현장에서 십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팀들은 오는 6월 1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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