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등급 外

  • 해운산업 ESG경영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 높은 평가받아

공사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그래픽 =박연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산업 ESG경영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았다. 

공사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국제경제 상황 속에서도 국내 해운산업경쟁력 강화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해운금융 및 해운정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운산업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실시했다.

특히 친환경 선박금융 확대, 중소선사 특별지원프로그램 운영, 우수선화주 인증 제도 운영, 전문인력 양성사업,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KCCI) 개발 등 해운산업 ESG경영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양수 사장은 “2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이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현장 소통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 모집
- 젊은 감각으로 해운산업 및 공사 주요사업 등 SNS 홍보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들은 3인 1팀을 구성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6개 팀(총 18명)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내달 3일까지 해운산업과 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될 해(海)지니 기자단은 공사 및 해운산업 홍보 게시글 작성, 온라인 콘텐츠 제작·홍보 등 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들은 3인 1팀을 구성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6개 팀(총 18명)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운영된 해(海)지니 기자단은 지난 1년간 MZ세대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관한 콘텐츠 464건을 제작해 관계자들의 호평을 끌어 낸 바 있다.

김양수 사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사와 해운산업이 국민들에게 창의적으로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젊고 감각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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