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문경시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23-04-11 1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년간 총사업비 40억원 지원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문경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2023년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 사업에서 대구·경북권은 문경시(문경대), 경산시(대경대·호산대), 구미시(구미대)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경대학교는 2년간 국비 36억원, 시비 4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40억원으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분야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분야(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 웰푸드조리, 6차산업 로컬서비스)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한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 등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대학교는 문경시의 유일한 대학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