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1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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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4-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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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민·소상공인 만족도 상승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강원 영월군은 영월별빛고운카드 출시 이후 3년 5개월만에 누적 발행액이 1500억을 돌파(2023.4.6.)하고 군민 및 소상공인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10일 영월군에 따르면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출시해 2020년 321억, 2021년 415억, 2022년 415억, 2023년 109억을 발행했다. 가맹점 등록은 2233개소(관내 사업체 대비 99%)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작년에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MZ세대 이용 활성화 및 사용자 중심 결제를 강화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영월고향사랑e샵 구매 가능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56회 단종문화제 개최 기념 군민 100명에게 1000만원 행복나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대상은 4월10일부터 30까지 영월별빛고운카드로 기간 중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자로 자동으로 응모권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당첨금은 100만원(1등)~5만원(5등)으로 영월별빛고운카드 페이백(pay-back)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지역축제기간(동강국제사진제, 동강뗏목축제, 김삿갓문화제) 및 군민의 날(11월)에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가 정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화폐를 사랑해주신 군민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으로 연계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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