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엔TV '엄니! 같이가 시즌2',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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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4-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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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방송 조회수 5만회 육박…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한몫

[사진=임실군]

임실군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의 대표 영상인 ‘엄니! 같이가 시즌2’의 올해 첫 영상이 5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상에 언급된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관심 받으며, 기부 릴레이와 홍보에 한몫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올해 첫 번째로 업로드한 ‘엄니랑 순대국밥 맛집 다녀왔어요~’ 스토리는 현재 4만9217회로 5만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순대국밥 스토리는 임실시장 내 유명한 순대국밥집을 방문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얼큰하고 개운한 임실표 순대국밥의 맛을 전하는 것이다.

당장이라도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만큼 아주 맛깔나고, 군침 도는 먹방 영상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 힘입어 댓글 역시 올해 첫 업로드된 스토리에 대한 반가움과 임실에 가면 순대국밥을 먹고 싶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무엇보다 영상에서는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소개해 구독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치즈 답례품 등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3억1900만을 기록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임실엔TV가 2022년 3월부터 시작한 ‘엄니! 같이가 시즌1’은 관촌면에서 강나루 식당을 운영하며 일명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주민 이양임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엄마와 딸로 출연해 임실군의 여행 명소와 음식, 특산품 등을 재치 있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엄니! 같이가’는 ‘엄니와 함께하는 붕어섬 여행’을 첫 시작으로 오수의견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소풍, 다슬기 체험 등 여러 영상이 업로드된 가운데, 총 60만여 회에 달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군은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통해 임실군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제공하여 임실군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여성문화 체험교실 운영

[사진=임실군]

임실군은 이달 13일까지 관촌 도화지 도예문화원, 임실행복누리원에서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성문화 체험교실은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등 4과목이 운영된다.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편성해 가정을 돌보느라 지친 여성들의 힐링체험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지도자 워크숍, 여성 취업상담사 운영, 직업훈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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