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도 정산 못받아" 우쥬록스 자금난에 연예인·직원들만 피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4-05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네이버]

배우 송지효, 방송인 지석진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우쥬록스)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우쥬록스는 자금난으로 직원들 급여를 체불했고, 경영난을 이유로 10여명을 권고사직 시켰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 직원은 해당 매체를 통해 “두 달째 급여가 밀렸고, 일부 직원은 4대 보험까지 미납됐다. 연말정산 환급금도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소속된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출연료와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며, 매니저의 경우는 유류비, 현장 식대 등 진행비용을 석 달째 정산받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이와 함께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 전담팀도 타격을 입고 있다. 한 연예인의 유튜브 팀은 수익을 내지 못한다며 권고사직을 당했다.
 
가장 큰 문제는 우쥬록스 측의 태도다. 한 직원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을 수는 있지만 체불을 당연시 여기는 사측 태도가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생활비가 밀리고 있는 직원들은 이달 10일까지 급여가 입금되지 않으면 노동청에 단체로 신고할 계획이다.
 
우쥬록스에는 송지효, 지석진을 비롯해 이현우, 오만석, 손미나, 이주은, 정하나, 코요태 빽가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한편, 해당 매체는 박주남 대표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