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국민차 프로톤, NEV 추가 투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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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누마 호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4-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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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톤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 홀딩스는 자본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 저장지리홀딩스(浙江吉利控股集団)와 새로운 ‘신 에너지 차(NEV)’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텐쿠 자흐룰 텐쿠 아지즈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이 중국 방문 계기에 저장지리홀딩스 산하 고급전기차(EV) 브랜드 지커(ZEEKR·极氪)를 시찰함에 따라 동 계획을 공표했다. 지커는 2021년 설립됐다. 자흐룰 장관은 생산거점인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시찰, NEV 및 기술전략에 대해 프로톤, 지리와 협의를 가졌다.

 

프로톤은 현재 저렴한 NEV 제공 및 현지생산을 추진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업 가속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올 4분기에는 프로톤 최초의 EV ‘스마트’ 브랜드의 EV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 브랜드는 지리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절반씩 출자한 스마트 오토모빌(智馬達汽車)이 생산하는 EV. 완성차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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