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와 대구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은 4월 4일에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와 대구은행(이하 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4월 4일에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3자 간의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이 유망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은행과 재단은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은 4월 4일에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정기관,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역량이 결집한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업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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