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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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4-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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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발주, 예산 집행실적, 현장 안전관리 등서 '우수'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전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안전관리와 추진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전국 16개 시‧도, 226개 시‧군‧구의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에 대해 이뤄진 현장 및 서류평가에서 사업발주 및 예산 집행실적, 현장 안전관리, 재난관리시스템 활용 분야 등에서 추진성과와 집행실적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7개 지구에 278억 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3건(춘화·율치·당월 지구), 급경사지 정비 2건(금구9·죽산2 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건(김제역 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1건(구산천 지구)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하게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 수거시 교환물품 지원
김제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증대 및 시민의 자발적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이달 5일부터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교환 대상 품목은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친환경 상패며, 교환장소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다만 친환경 상패의 경우 플라스틱·목재·금속·종이로 만든 단일제품으로, 2가지 이상 섞인 합성제품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교환기준은 종이팩 200㎖ 20매, 500㎖ 15매, 1000㎖ 10매 및 폐건전지 10개당 롤 화장지 1개씩이고, 아이스팩 10개 및 친환경 상패 3개당 종량제봉투(2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교환을 위해 종이팩의 경우 물로 헹구고 펼쳐 말려서, 아이스팩의 경우 세척 후 박스에 담아 가져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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