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총 24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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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3-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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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상, 본상 등 24개…올레드 플렉스, 최고상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에서 대거 수상하며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2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총 24개 받았다고 밝혔다. 최고상 1개를 포함해 본상 20개, 혁신상 3개 등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벤더블(구부러지는) 게이밍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플렉스’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총 20단계로 구부러지며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등 디자인이 호평받았다.
 
LG 올레드 TV는 처음 출시한 2013년부터 매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LG 씽큐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바꿀 수 있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기존 창문형 에어컨이 가진 앞툭튀(에어컨이 창문 안으로 돌출되는 현상)를 최소화한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이 본상을 받았다.
 
아울러 △프리미엄 신발 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이번 성과는 고객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 만든 고객가치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깊고 섬세한 이해를 통해 LG만의 F.U.N 고객경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더블(구부러지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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