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퇴계 이황 선생의 자취 되짚어보는 뜻깊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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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대웅 기자
입력 2023-03-3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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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증오의 싸움 벌이는 최근 우리 사회 모습 보는게 힘들다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퇴계 이황 선생의 자취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행렬이 경기도 관내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가운 마음에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남양주 조안면을 찾아 행렬을 맞았다"며 "다산 선생께서는 퇴계 선생의 행적과 사상을 흠모하여, 그를 본받아 학문을 닦으셨다"고 설명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이어 "시공을 초월한 배움과 가르침, 이른바 ‘사숙(私淑)’입니다. ‘도산사숙록(陶山私淑錄)’은 다산 선생이 퇴계 선생을 사숙한 학문적 결과물"이라며 "마찬가지로 저는 다산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따르고 사숙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퇴계와 다산, 두 성현의 철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더불어 삶’이 아닐까요? 이런 정신이 사라지고 끝 간 데 없이 증오의 싸움을 벌이는 최근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본다"며 "정쟁과 대립을 떠나 백성의 삶을 걱정하고 답을 구하는 두 분의 정신이야말로 지금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사상과 철학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두 스승의 정신과 가르침을 경기도정으로 옮기는 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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