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르바란 연휴,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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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 유우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3-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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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29일 르바란(금식기간인 라마단이 종료되는 날을 축하하며 벌이는 축제. 올해는 4월 22~23일) 계기 공휴일(유급휴가 일제 소화일)을 4월 19~21일, 24~25일 등 총 5일로 하기로 정식 결정했다.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노동부 장관, 종교부 장관, 국가기관강화각료개혁부 장관 등의 공동지침이 29일자로 공포됐다.

지난해 12월에 결정한 르바란 계기 공휴일은 4월 21, 24~26일의 총 4일이었으나, 하루가 늘어났으며, 19일부터로 앞당겨진다. 무하지르 에펜디 조정부 장관(인재개발・문화담당)은 르바란 전 귀성에 따른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올해 귀성자 수는 지난해의 8500만명에서 45% 증가한 1억 2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부디 카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24일, 사전 이동예측에 따라 르바란 공휴일 일정을 4월 19일부터 25일까지로 변경하기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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