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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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3-03-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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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통한 삶의 질 향상

  •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줘 너무나 기쁘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농촌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을 찾아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27일 주거여건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금번 수혜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경북 상주시 외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서 열악한 환경의 노후주택(흙집)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경제적 부담으로 고쳐볼 엄두도 내지 못한 채 그동안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택 본채의 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화장실 입식등을 설치함으로써 어르신에게 생활의 편리함과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상주시청년연합회 봉사단체와 함께 실시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수혜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어렵고 불편하게 살아왔는데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기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으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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