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시민에 묘목·화분 2종씩 총 4000본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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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3-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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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청계광장에서 15번째 나무 나누기 행사 진행

 

대상 사옥 전경. [사진=대상]

대상은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는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지구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다양한 나무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반복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공기를 정화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 흡수에 탁월한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6종의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화분 10종을 시민들에게 2종씩 총 4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는 대상의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나광주 ESG경영실장, 임직원 및 청정원 봉사단과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및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과 청정원 주부 봉사단이 함께 진행한 ‘친환경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선언문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적인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나무 심기,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임정배 대표는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청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진행해온 '희망의 나무 나누기'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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