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정기 주총… 주주가치·투명경영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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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3-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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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투명성 강화 방침을 강조했다.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0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35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달성했다고 집계했다. 전기 대비 각각 7.7%, 97.0% 증가한 수준이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의결됐다.

배당기준일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승인됐다. 동아에스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액 결정 뒤 배당기준일을 확정해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사외이사는 여의도 행정사법인 김학준 대표가 재선임 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이날 동아에스티는 해외 시장 확장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목표도 확인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글로벌 R&D 전진기지를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미국 및 유럽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고, 2022년 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확보했다”며 “향후 면역항암과 대사질환치료제 분야의 연구를 강화해 연구개발에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로 거듭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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