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군 입대 청년 상해보험료 지원…최대 5000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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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3-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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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시청사 전경. [사진=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군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범석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임기 내 총 6억원이 투입된다.

청주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포함)이면 입대와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하고, 군 생활 중 사고로 상해를 당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과 후유장애, 군 복무 중 중증장애·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정신질환·골절·화상 위로금, 수술비 등 13개 항목이다.

보장 기간은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3월 12일까지다. 국방부 병상해 보험이나 개인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군 복무 청년들이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들의 복지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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