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반도체 연구, 옹스트롬 세대로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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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켄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3-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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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대만 행정원(내각)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2일, 반도체 관련 산학포럼과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반도체 회로선폭이 1나노미터(나노는 10억분의 1)의 10분의 1인 옹스트롬(0.1나노) 세대 반도체 연구 등의 진척상황이 공개됐다.

 

국가과학기술위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옹스트롬 세대 반도체에 대해서는 2021년 5월에 개시된 제1기 연구계획에서 0.003나노 제조 프로세스 검사에 성공한 사례 등이 보고됐다.

 

이 밖에 화합물 반도체 분야에서는 제5세대(5G)이동통신시스템을 잇는 차기 고속통신시스템 ‘비욘드 5G(B5G)’ 및 제6세대(6G)이동통신시스템, 전동차량, 신재생에너지 등 신흥 분야의 응용을 위해 주파수, 내압성 등을 끌어올리는 기술의 연구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인공지능(AI) 칩 등의 분야 연구성과도 공개됐다.

 

국가과학기술위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2020년부터 옹스트롬 세대 반도체 계획을 수립했다. 국가과학기술위는 경제부와 협력해 화합물 반도체 및 신흥 반도체 등의 설계 계획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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