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K-바이오 랩허브서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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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기자
입력 2023-03-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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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 권기성 부사장(왼쪽 다섯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왼쪽 네번째),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육성 지원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22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비롯한 랩허브 구축기관 및 제약·바이오 분야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2026년 본격 운영을 앞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이 협력해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동반성장 가능한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인천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비전도 공유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서 셀트리온은 △K-바이오 랩허브 방향성 자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우수 스타트업과 기술사업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020년부터 신한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혁신신약,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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